하수구공식티비 · 367화 어린이집
4층 주방 물이 1층으로 역류한 어린이집, 75mm 배관의 기름을 제거했습니다
최근 관통 작업 후 다시 막힌 어린이집입니다. 1층 접근 지점에서 온수 고압세척해 기름을 제거했으며, 내시경에서는 세척 후에도 남는 처짐과 물고임이 확인됐습니다.
이 현장에서 찾은 원인1층 바닥 아래의 75mm 배관에 두꺼운 기름이 쌓여 흐름을 막고 있었습니다. 세척 후 약 10여m 구간을 내시경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중간 관로의 처짐과 깊은 물고임이 보였습니다.
367화 실제 현장 영상
증상에서 원인을 찾기까지
최근 뚫었던 배관이 다시 막혔습니다
건물 전체를 어린이집으로 사용하는 현장이었습니다. 4층 조리실에서 물을 버리면 1층 배관 쪽으로 오수와 음식물 찌꺼기가 올라왔습니다.
관계자는 5월과 7월에도 문제가 있었고 최근 관통 작업 뒤 약 한 달 만에 재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층에는 검은 테이프로 마감한 이전 작업 구멍이 남아 있었습니다.
외부 맨홀이 보이지 않아 1층에서 접근했습니다
마당의 계량기와 전기함 주변을 살폈지만 작업에 사용할 하수 맨홀은 드러나 있지 않았습니다. 도로 방향의 배출 경로를 확인하고 1층 접근 지점을 이용했습니다.
문제가 된 관은 75mm였습니다. 온수 고압세척을 진행하면서 실내로 세척수와 기름이 넘치지 않도록 배출 상태를 살폈습니다.
막힘이 열리면서 기름 덩어리가 나왔습니다
배관에 고착된 기름을 세척하자 기름이 섞인 물과 덩어리가 배출됐습니다. 핵심 막힘 구간이 열린 뒤에는 갇혀 있던 물이 빠지며 흐름이 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앞선 관통 뒤에도 관 안의 기름이 남았을 가능성을 설명했습니다. 물길을 연 뒤 잔여 기름까지 세척하며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배수는 회복됐지만 중간 물고임은 남았습니다
내시경으로 약 10여m 구간을 살폈습니다. 세척된 관벽이 보였지만 중간에는 카메라가 물에 잠기는 구간이 있었고, 작업자는 배관 처짐과 경사 문제로 설명했습니다.
4층 주방에서 물을 내렸을 때 1층으로 넘치지 않고 배출되는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이번에는 세척을 마쳤으며, 처짐을 바로잡는 공사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